데이타메이션,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데이타메이션,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 김영석
  • 승인 2020.11.26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전문 기업인 데이타메이션(DATAMATION, 대표 황석해)은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가 추진하는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금세탁방지 업무 계약으로 데이타메이션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라이빗의 고객 확인 의무 이행체계 수립, 고객위험평가 모델 수립, 거래 모니터링 보고체계 수립 등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체계수립을 위한 컨설팅 및 솔루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고객 확인 의무 시스템, 고객위험평가 시스템, 요주의 인물 필터링 시스템,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플라이빗에 공급할 예정이다.

데이타메이션 황석해 대표는 “가상자산 사업자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 나갈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는 과정에서 플라이빗의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금융당국 및 여러 금융회사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라이빗에 최적화된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해 가상자산 사업자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타메이션은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에 현지 법인 글로벌 파트너 체제를 수립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