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의 평가 순위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올해 평가 대상 63개국 가운데 모든 선진국들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인구 560만명에 다민족·다인종으로 구성된 서울시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을 가진 조그마한 도시 국가 싱가포르가 경제적 성과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성공,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피와이메이트는 우리가 눈여겨볼 만한 싱가포르의 성공담을 50개 주제별로 정리해 담은 ‘싱가포르 성공의 50가지 비결’을 출간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이 책의 원서인 ‘Fifty Secrets of Singapore‘s Success’는 올 12월 12일 유한회사 포퓰러(POPULAR)가 주최하는 국제 도서 박람회 ‘BookFest@Singapore 2020’의 독자들의 선택상(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성인(영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역자인 안영집 주싱가포르한국대사는 “많은 나라가 싱가포르가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추진해 제1세계 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한다”며 “싱가포르의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측면은 우리도 잘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