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민자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가 ‘토요 다문화 공부방’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3월부터 시작된 토요공부방에는 다문화가정자녀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언어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고 수학보충, 한국어 교육, 영어 회화교실등 부진한 교과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인 1365를 통해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져 인근 고등학생들과 다문화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가 멘토가 되어 일대일 발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두 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다문화학생들과 중도입국청소넌에게는 자존감 향상과 학습 향상에 효과가 있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봉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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