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593명(해외유입 5,4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48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059건(확진자 9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3,54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5명으로 총 43,578명(69.6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8,0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이며,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2명(치명률 1.50%)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2월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1명(자가격리 중 확진)의 검체와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 3명(가족)의 검체 등 총 4건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으며, 또 12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1명(입국 당시 검사에서 확진)의 검체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 누계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9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1건 등 총 10건(’21.1.2일 0시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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