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발 홍삼, '초고온발효 공법' 적용... '프리미엄 S' 출시
전통발 홍삼, '초고온발효 공법' 적용... '프리미엄 S' 출시
  • 윤배근
  • 승인 2018.01.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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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S

전통발 홍삼이 초고온발효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초고온 발효란 65도 이상의 고온에서 살아남는 강력한 미생물을 선별하여 발효시키는 것이다. 초고온 발효를 개발해낸 신승호 대표는 기존 발효에 다음의 문제점이 있는 것에서 프리미엄 S 제품 개발을 착안했다.

우선 효소를 설탕에 재우는 것은 발효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효소를 상하지 않게하여 당도를 높여놓고, 삼투압을 통해 영양소를 추출했다.

또한 30~40도의 상온에서 잘못 발효를 진행하게 되면 소위 잡균이나 유해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 공기중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이 떠다니고 이 세균들은 먹이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신 대표는 “그 중에는 유익균도 있지만, 유해균도 존재한다. 따라서 유해균이 완벽하게 억제되는 환경에서 발효해야 안전해 진다”며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바이오제닉아민 같은 유해균의 곰팡이 독소가 없는 진짜 발효액을 먹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발효조건을 제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인식에서 개발된 것이 전통발 홍삼의 초고온 발효법이다. 65도 이상의 고온에서 살아남는 유익균을 통한, 신개념 발효법이다.

대다수의 유익균은 65도 이상의 고온에서 살 수 없다. 하지만 강력한 유익균은 고온에서 발효가 가능하다. 높은 온도에 자체 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곰팡이 독소와 잡균의 오염이 완벽하게 차단된 초고온 발효는 강력한 신균주를 보유하여야만 가능하고, 프리미엄 S의 초고온발효는 이번에 개발된 전통발 홍삼만이 보유한 신개념 발효기술이다.

차별점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65도 이상의 초고온에서 발효한다.
2. 유해균 및 잡균의 오염가능성이 없다.
3. 초고온 고압에서 견디는 내성으로 강력한 발효대사물질을 생성한다.
4. 먹기에 불편함이 없고, 목 넘김이 엄청나게 부드럽다.
5. 쓴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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