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비율 90%로 확대
보령시,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비율 90%로 확대
  • 도농라이프타임즈
  • 승인 2021.02.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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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폭염과 폭설, 가뭄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응 지원 시책이다.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80%에서 90%로 확대해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재해보험에 3708농가 5645ha의 면적이 가입했고, 이중 68농가가 4억 8117만 원의 재해보험금을 받았다.

가입 품목은 사과·배·벼 등 67개 품목이 해당한다. 다만 ‘적과전 종합위험Ⅱ상품’은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 품목에 대해 열매를 솎아내기 전에 발생한 재해에 대한 보상상품으로 내달 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재해보험 신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보조금 가입에 따른 지원액을 개별 농가가 아닌 NH농협손해보험 충남지역총국으로 일괄지급하게 된다.

이국영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부터 재해보험의 가입비 지원 비율을 90%까지 확대 지원한다”며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해를 재해보험으로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