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대표 안재호)의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 브랜드 밀크가 복제 인간을 다룬 영화 ‘서복’을 CGV에서 관람하는 고객 대상으로 밀크 복사지 견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서복 관람객을 대상으로 밀크 프리미엄 견본품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서복 개봉일인 4월 15일에 시작해 경품 소진 시까지 CGV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9개 CGV 극장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서복 관람 뒤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복제 인간 서복과 국산 복사지 밀크”라는 언어유희를 이용한 이번 이벤트는 MZ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B급 감성’으로 기획됐다. 실제 네티즌들은 “국산 복제 인간이라 국산 복사지인가”, “신박하다” 등 긍정적인 이벤트 기대평을 남겼다.
한국제지 홍보 담당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 앞으로도 국민들을 웃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제지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밀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MZ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제지 밀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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