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개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개최
  • 이철민
  • 승인 2021.06.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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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분쟁 아래 폭력과 인권·평화를 주제로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는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며, 영상·음악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이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며 △미술·디자인 △영상·음악 두 부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금)~9월 10일(금)까지다.

총 시상 규모는 1500만원으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2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안에 열릴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요강 및 2019~2020년 공모전 수상작,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학습 자료 등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공모전 운영사무국이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할 수 있다.

     202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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