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 조미도
  • 승인 2021.06.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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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2021년 제20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기념해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1일부터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기증희망등록 후 유전자형 일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기증희망자와 기증희망등록 예정자도 출품할 수 있다. 동영상, 웹툰, 수기, 그림 등 4개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총상금 600만원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21일부터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자 중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 승인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기관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와 비혈연 기증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기증희망등록,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6월 현재, 5894례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이식)이 이뤄졌으며, 현재 국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누적 인원은 37만7112명이다.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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