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 최초 치유농업 확산센터 유치
김해시, 전국 최초 치유농업 확산센터 유치
  • 이철민
  • 승인 2021.07.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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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국립 치유농업 확산센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

김해시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추진한 '국립 치유농업 확산센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센터 유치로 김해시는 창출과 치유농업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

치유농업 확산센터는 김해 진영읍 본산리 일대 1만6천769㎡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센터는 ▲치유정원 ▲치유생태체험관 ▲치유생태농업관 ▲치유활동 실습실 등의 전시 및 체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치유농업 확산센터 측은 ▲치유농업사 자격제도 ▲치유농업 창업지원 ▲농업교육 프로그램 등 치유농업 관련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는 농촌과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제 슬로시티로 우리나라 치유농업 확산의 최적지"라며 "센터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 치유농업 확산센터’ 조감도 / 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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