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수련원, 신임 원장에 신종철 박사 취임
보성군청소년수련원, 신임 원장에 신종철 박사 취임
  • 박철주
  • 승인 2021.08.31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천문과학관)은 선종철 박사가 신임 원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천문과학관)은 국내·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반짝이는 마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미래가치의 중심이 되도록 돕는 천문과학관과 수련 시설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의 청소년수련원이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천문과학관)은 천년의 시간을 가진 넉넉한 득량만 갯벌, 그리고 보성 녹차밭과 늘 푸른 편백숲 품 안에 자리하고 있다.

선종철 신임 원장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결연히 일어섰던 의병의 고장, 그 선조들의 얼을 받들어 정의롭고 행복한 공동체의 초석이 되는 청소년들을 키우고 있다.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청소년들과 함께 황홀한 인연 가득한 별밭마당집을 일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수련원(천문과학관)은 초, 중, 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문 관련 프로그램과 ‘어린 왕자’에서 ‘코스모스’까지를 섭렵할 수 있는 독서(토론)캠프 △육상 안전, 생존수영, 심폐소생 등과 같은 안전 프로그램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트래킹, 가족(독서) 캠프(일명 ‘책멍’), 실내 암벽등반, 목공, 바리스타 체험, 셀피 배우기, 뮤지션 되기 등 레저 프로그램 △독서캠프, 토론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악기, 목공, 바리스타, 수공예, 웃음치료 등을 통해 지역민과의 어울림 마당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자서전 쓰기, 천문(관측) 동아리, 독서(토론) 캠프 등도 운영 중이다.

수련원(천문과학관)은 앞으로 해양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해양 관련(선박 사고 등)의 상황별 대응법을 이용한 체험교육 캠프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양 안전 및 해양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 다양한 해양진로 교육을 소개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 ‘대양을 내 품에’ 품는 미래 해양 리더를 양성하는 해양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