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2021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 운영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뷰티·화장품 관계자들에게 대면,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큰 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먼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해 주요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특판유통연합회와 함께 오프라인 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국내 거주 해외 바이어 및 주요 무역 바이어를 초청, 전시 기간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바이어와의 온라인 매치 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어를 직접 만나지 못해도 참가 기업과 바이어의 정보를 공유해 꾸준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 뒤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참가 기업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 등 여러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실질적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2021 인터참코리아는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기업 비즈니스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주최 측 담당자는 “빠르게 바뀌는 뷰티 산업, 유통 시스템에 발맞춰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인터참코리아 관련 문의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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