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하라 아트페어가 온·오프라인으로 오랫동안 이어지는 언택트 시대 환경을 조금이나마 극복해 보려는 의미로 ‘공유+소통+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115명 작가의 작품 500여점을 선보인다.
먼저 오프라인 아트페어에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충주 문화회관, 어울림시장 내 168아트스퀘어에서 전시 외 작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또 예술하라의 핵심 프로그램인 ‘작가 피칭’ 외에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브런치, 작가들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고민정원’ 등의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온라인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온라인 뷰잉룸, 아트마켓을 통해 신진 작가 작품과 수준 높은 5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가상 현실(VR) 전시로 미술 감상을 할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 아트페어 종료 뒤에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57th 갤러리에서 미니 아트페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미하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 미술장터, 충주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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