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재 게임사,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적극 활용해달라"
"지역 소재 게임사,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적극 활용해달라"
  • 박영선
  • 승인 2021.10.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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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편중 게임 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글로벌게임센터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은 우리 민족의 힘이니까’라는 콘셉트의 홍보영상을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전국 10개 소재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의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영상은 옛날부터 많이 즐겨왔던 딱지치기, 자치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등을 통해 우리 민족이 얼마나 게임과 더불어 살아왔는지를 보여주고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지역 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 편중 게임 산업의 불균형 해소라는 목표를 위해 2015년 광주, 대구, 부산, 전북을 시작으로 2016년 경기, 2017년 경북, 대전, 전남, 2018년 충북, 2019년 충남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담당자는 “지역 글로벌게임센터는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1800여 개의 지역 소재 게임사를 지원하고 약 42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과도 뛰어나며 사우스포게임즈의 스컬,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 라온엔터테인먼트 고스트워 등 매년 대표 지원작들도 나오고 있다”며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앞으로도 지역 글로벌게임센터를 더 많이 찾고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농라이프타임즈<br>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전국 10개소 ⓒ도농라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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