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다이어리-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고양이를 부탁해
펫 다이어리-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고양이를 부탁해
  • 박영선
  • 승인 2018.04.19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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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눈에 띄면 죽는다, 분노폭발견 보리
고양이를 부탁해 - 특이 식성 베르의 어디까지 먹어봤니
▲ 펫 다이어리-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고양이를 부탁해

오는 20일(금) 방송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에서는 집안의 막내로서 온갖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지만, 외부인이 자신의 공간에 침입하기만 하면 악마로 돌변해버리는 보리를 만나본다.

입양 당시부터 시작된 보리의 무는 행동은 3, 4년 전에 극심해져 현재는 외부인만 보면 사납게 짖고 달려들어 물기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보호자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어린 시절 충격적인 경험을 겪은 보리이기 때문에 애지중지 키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리와 보호자들을 위해 새로운 반려견 훈련교육 전문가 설채현이 떴다. 그만의 예리한 눈빛과 냉철함으로 보리를 분석해 보는데, 과연 보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이번 방송에서는 새로운 주인공 설채현의 세.나.개 첫 등장과 더불어 무시무시한 보리 덕분에 촬영 도중 여러 번의 위기를 겪는 제작진의 고군분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이좋은 한 형제가 "고양이를 부탁해" 제작팀에 문을 두드렸다. ‘베르’라는 이름의 반려묘와 함께 지내고 있는 형제는 베르의 특이한 식성 때문에 24시간 내내 감시모드로 생활하고 있다. 베르는 장난감은 물론이고 장판, 심지어 슬리퍼까지 먹어 치우는 바람에 건강까지 위협 받는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베르의 문제 개선을 위해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베르의 문제 행동을 본 나 수의사는 최악의 상황이라는 판단을 내린다. 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베르의 이식증을 키워 온 보호자. 결국 나응식 수의사가 직접 두 팔 걷어붙이고 집안 청소부터 나선다.

과연 나 수의사의 솔루션을 통해 베르의 특이 식성은 개선될 수 있을까? 오는 20일(금)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이어서 밤 11시 20분 경 방송되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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