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장단이 결합한 음악을 통해 외국인들이 이를 체험하고 이에 대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한국 문화 예술에 관심을 둔 세계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주동원)과 공동으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2021 ‘HELLO K! New Normal, Wake Up World(예술감독 이상규, 이하 HELLO K!)’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1 HELLO K!는 11월 13일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재관람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신청자에게만 비공개 링크 형태로 제공되며, 유튜브 공식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공연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해외문화홍보원 담당자는 “지난해 2020 HELLO K!의 따뜻한 위로에 이어 올해는 한국 전통 장단을 통해 지친 세계를 깨울 응원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2021 HELLO K!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공유를 통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며, 이를 통해 세계에 한국 문화 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HELLO K!, Wake Up World는 HELLO K!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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