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을 통해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게임이 지닌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에게 올바른 게임 문화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11일부터 26일까지 ‘2021 게임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안 비금초등학교, 완도 넙도초등학교 등 전남 도서 산간 지역 초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 문화 이해와 이용 습관 그리고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탐색 교육 등을 주제로 수업을 운영한다. 또 NC, 펄어비스, 블리자드 등 게임 협력 기업과 연계한 전문가 강연과 VR 체험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접해 보지 못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이번 게임 리터터시 프로그램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라며 “대도시 접근성이 다소 어려운 도서 산간 지역 학생들에게 VR 체험 등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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