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춘 브랜딩 페스티벌’이 이달 20일 오후 2시 성남의 메타버스 허브 첨단 공연장에서 무대를 올린다.
이번 청춘 브랜딩 페스티벌은 자기 정체성이 다양한 멀티 페르소나 시대에 청년 예술인을 발굴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페스티벌 플랫폼으로 이들을 ‘인식’시키고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브랜딩 코스인 Growth Festival이다.
따라서 청년 예술인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정한 6명의 아티스트(강성재, 김솔지, 김재은, 박재헌, 유소정, 최미현)가 무대에 오른다. 또 △박지헌(V.O.S) △더레이 △미남오빠(이윤화) △모아 △박정은 등이 예술가 후배들의 브랜딩을 응원·축하해 주기 위해 게스트로 참여하며 더 풍성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유턴콰이어도 함께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대중음악 공연인력 지원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온라인 무제한, 오프라인 100명 미만의 행사로 진행된다. 또 수능 이후 열리는 행사라 수능 응시자들에게는 무료 참여 기회를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게스트가 준비한 노래와 춤, 한국 무용 등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공연이 1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관람은 판교 메타버스 허브 첨단 공연장에서, 온라인은 유튜브 및 네이버 공연 라이브 ‘청춘브랜딩TV’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실시간 진행된다.
티켓 구매는 청춘브랜딩페스티벌 홈페이지나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뉴엔터테인먼트 박진웅 대표는 “세상에 영향을 끼쳐야 할 MZ 세대가 건강하고 바르게 누릴 수 있는 페스티벌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