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적경제한마당이 코로나 대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워킹스루’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춘천시가 주최하는 ‘2021 춘천사회적경제한마당’이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이 스스로 사회적경제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전시 행사로 행사를 방문한 시민들은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체험하게 된다.
먼저 ‘STEP.1 사회적경제 둘러보기’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먼저 알아볼 수 있는 전시 구간이다.
‘STEP.2 우리지역 사회적경제’에서는 시민들이 몰랐던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들을 느껴볼 수 있다.
‘STEP.3 사회적경제와 어우러지기’에서는 마네킹 전시존·체험존·아카이빙존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사회적경제를 한층 더 깊이 알 수 있는 구간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더불어 춘천 지역의 핸드메이드 작가들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한 프리마켓 또한 셀러들이 없고, 결제를 위한 스태프만 중간에 배치된 무인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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