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JCE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 개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JCE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 개최
  • 이철민
  • 승인 2021.12.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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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오는 10일 10시부터 18시까지 ‘2021년 JCE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IR Pitching)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JCE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들의 IR Pitching 대회로 △오리엔테이션 △IR Pitching 운영 △특별강연 △시상식 등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전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창의육성동 2층에서 진행된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가기업 에코드림 외 9개사와 데모데이 투자분야 전문가 5인 참석 확인 후 개회사로 시작되며 전체적인 운영 일정, 심사위원 소개, 평가 기준 및 방법 등을 안내한다.

‘IR Pitching 운영’은 프로그램 참가기업 중 시제품 선정기업 5개사 그레온 최기훈 이사, 비아이 김현준 대표, 스냅팟 김성철 대표, 스튜디오앤티 이호진 대표, 와이그램 전유혁 대표가 순차적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특별강연’은 총 2회로 구성되며 1회차는 초기기업 투자 전문가 엑셀러레이터 비스마트 김종태 대표이사가 ‘지방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회차는 커넥트인베스트먼트의 김희재 수석심사역이 ‘스타트업 투자, 2021년 결산, 2022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IR 피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초기기업 투자 전문가의 심사평가 후 선정된 5명(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특별상 2명)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데모데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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