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5060 세대, 숙박 예약 시 '숙박 어플' 이용...'야놀자' 가장 선호"
"신중년 5060 세대, 숙박 예약 시 '숙박 어플' 이용...'야놀자' 가장 선호"
  • 이윤식
  • 승인 2021.12.16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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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5060 세대 2명 중 1명은 숙박 예약 시 숙박 어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의 ‘5060 세대의 숙박 어플 이용 트렌드’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숙박 어플 사용 경험’이 있는 신중년이 53.16%로 ‘숙박 어플 이용자 순위’(N=168)는 야놀자가 46.23%를 차지하며 1위, 여기어때가 21.11%로 2위, 에어비앤비가 13.57%로 그 뒤를 이었다.

‘신중년이 숙박 어플을 선택하는 기준’은 ‘가격 비교 편리성’이 51.19%, ‘다양한 숙박업체’가 45.24%, ‘저렴한 가격’과 ‘할인 이벤트’가 35.12%로 나타났다.

‘어플로 예약하는 숙박 업소’는 ‘호텔’이 34.94%로 가장 높았다. ‘펜션’은 23.69%, ‘모텔’ 14.06%로 나타났다.

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세대도 숙박 어플을 이용한 숙박업소 예약이 많이 이뤄지고 있고, ‘호텔’이 예약 순위 1위인 결과를 통해 신중년에게도 ‘호캉스’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스며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신중년이 숙박 어플을 선택하는 기준에 ‘가격 비교 편리성’과 ‘다양한 숙박업체’가 가장 중요한 점으로 뽑힌 결과를 통해 야놀자가 숙박 어플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 및 제휴사를 확보하고 있어 신중년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풀(Aful)은 관련 업계가 더 이상 ‘스마트한 예약 서비스’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님을 인지하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어플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은 에이풀(Aful)을 통한 리서치 결과(조사기간 11월 19일~12월 2일, 50세 이상, 316명)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에이풀의 ‘5060 세대의 숙박 어플 이용 트렌드’의 조사 결과(제공:임팩트피플스) ⓒ도농라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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