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립 청년 문제 해결 위한 온라인 포럼 개최
한국 고립 청년 문제 해결 위한 온라인 포럼 개최
  • 김경호
  • 승인 2021.12.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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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0년 청년 사회·경제실태 및 정책 방안 연구’에 따르면 현재 고립 생활 중인 청년은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만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고립 청년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의 2019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적 고립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0%)의 약 3배(27.7%)에 달한다.

이에 한국 고립 청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포럼이  ‘한국사회의 위기와 청년: 한국 고립 청년 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의 주제로 이달 27일 오후 1시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여명 의원 △K2인터내셔널코리아 코보리 모토무 대표, 유승규 프로젝트 매니저 △사단법인 씨즈 이은애 이사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고립 청년 지원 활동에 앞장선 K2인터내셔널코리아의 공로를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현장 참여 없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으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주소는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서울시 청년허브, 사단법인 씨즈,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한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에 문의할 수 있다.

‘한국 사회의 위기와 청년: 한국 고립 청년 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 포럼 포스터 ⓒ도농라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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