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남도 투자유치 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남도 투자유치 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 김경호
  • 승인 2021.12.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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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6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1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 한해 역외기업과 투자액 120억원, 일자리 창출 188명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또 아몬드소프트, 스튜디오요나 등 9개사가 실제 전남으로 이전하며 기존 설정했던 목표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진흥원은 이번 성과는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와 진흥원의 협업으로 지역 콘텐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인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사업’, ‘전시관·박물관 체험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융합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 등을 통해 콘텐츠 개발 비용과 고용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전남도 문화예술과의 전폭적인 지원과 진흥원 직원의 노력이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유수기업을 다수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수도권 등 전국 역외 106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52개사의 투자가 실현돼 총 300억 규모의 투자 금액과 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유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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