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북권,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북권,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추진
  • 박철주
  • 승인 2021.1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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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가 문신으로 일상생활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문신 제거 및 자립을 지원한다.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는 다가오는 2022년부터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문신 제거 사업 ‘적시타’와 청소년 배달 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신 제거 사업 ‘적시타(적절한 시작은 타투 지우기)’는 2018년부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문신 제거 전문 병원 클린타투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함께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가 문신 제거 전문 병원 클린타투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특별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도농라이프타임즈

이번 문신 제거 사업 적시타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 3월부터 고위기 청소년들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배달 노동자 지원사업은 이달 11일까지 신청이 진행됐으며 배달 노동에 종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식사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상담, 위생·의료물품 등도 함께 지원이 이뤄졌다.

 배달 노동에 종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식사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상담, 위생·의료물품 등도 함께 지원이 이뤄졌다(사진제공:서울특별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도농라이프터임즈

청소년 배달 노동자 특별 지원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청소년 ○모 군은 “오토바이 장갑에 구멍이 나서 일할 때 손이 너무 시렸는데 이렇게 방한 장갑을 지원받을 수 있어 좋고, 바빠서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는데 밥까지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주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소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개인적 상황, 어려움 등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당부했고, “우리 기관의 다양한 사업들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는 한강 이남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안내·제공하는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수 강서구 화곡 볏골공원 △목 금천구 금빛공원 △금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등에서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