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 세계에 나타나는 빈부격차, 환경 문제, 전쟁 등 다양한 문제와 과제를 설명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스쿨존에듀는 신간 ‘어린이를 위한 SDGs’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SDGs’는 ‘Sud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발전목표)’의 머리글자를 딴 약칭으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공통 이념 아래 2030년까지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를 193개 가맹국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목표를 유엔이 정한 것이다. ‘우리의 세계를 개혁한다: 2030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가 내건 17개의 목표, 169개의 세부 목표로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다룬 책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 지구 모습은 지금과 얼마나,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지구는 온난화를 이겨내고 있을까. 북극의 곰은 살아갈 수 있을까. 현재 지구는 지극히 위태로운 상태다. 누구도 미래를 장담하지 못하고, 아이들은 어른이 돼 현재 어른을 탓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야 전 세계 사람들이 좀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 수 있을지, 앞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이상적인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SDGs의 17개 목표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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