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2022년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인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 (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e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2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 개최로 관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The e-끌림 콘서트는 지난해(2021년) 공개 모집 시 부산·경남에서 수도권까지 83개 팀의 다양한 예술인·단체의 지원이 있었다. 이 중 양악 52팀, 국악 16팀 다원예술 및 연극 15개 팀의 지원이 있었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The-e 끌림 콘서트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상·하반기 일정을 맞춰 해운홀, 고운홀 그리고 야외 공연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순수 예술장르 및 대중예술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및 기획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월 17일(월)부터 1월 28일(금)까지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개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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