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에디슨이브이(대표이사 강영권, 136510)는 1월 13일 한국 자동차 정비기능장 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늘어나는 에디슨이브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관리받을 수 있도록 전국을 세분화해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국내 경형 전기차의 표준을 제시한 에디슨이브이는 완성차 판매와 함께 △A/S △부품 구매 △전기차 특성 및 기술 문의 △전기차 안전 교육 등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 자동차 정비기능장 협회는 자동차 정비 기능장 국가 기술 자격을 취득한 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으로 전기차에 대한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정비 및 사고 정비 협력을 통한 전기차 정비 사업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에디슨이브이는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제타)의 개발사로 2021년 10월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량(국토교통부) 승용 부문 7위(770대)를 차지한 EV Z는 2020년 9월 정식 계약을 시작으로 2000여대의 계약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순종 부회장은 “에디슨이브이는 SMART EV 출동 서비스 외 현재 GS엠비즈가 보유한 자동차 경정비 네트워크 오토오아시스와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자동차 정비기능장 협회 MOU로 전국 150여개 자동차 정비 기능장이 운영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 정비, 사고 정비를 진행할 때 고객들에게 정비에 대한 불편함·부담감을 줄이고 전기차 정비 기술 협력 및 교류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