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려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차세대통신학과’ 신설...창의적인 통신 인재 양성
삼성전자, 고려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차세대통신학과’ 신설...창의적인 통신 인재 양성
  • 김영석
  • 승인 2022.01.17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와 6G를 포함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차세대 통신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와  17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는 2023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차세대통신학과로 선발할 예정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이 산학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통신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융합되는 통신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통신 분야에 특화된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와 차세대 통신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차세대 통신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의 우수한 교육 자원, 훌륭한 교원, 앞선 행정 시스템들과 삼성전자의 세계적인 기술력이 조합돼 우수한 인재 배출과 함께 양 기관이 굳건한 연구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리서치는 2020년 공개한 6G 백서에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제공한다는 6G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후보 기술, 표준화 일정 등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통신망 고도화·지능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고, 혁신적 융합 서비스와 첨단 기기 등 신사업 영역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