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반려묘용 습식캔이 반려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국내외에서 연간 40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반려묘용 습식캔 부문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해외 기업이 국내 펫푸드 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국내 기업이 거둔 성과로는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동원F&B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판매한 반려묘 습식캔의 누적 판매량이 6억개를 돌파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뉴트리플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펫푸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동원F&B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컬래버래이션 마케팅을 진행하며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내에 반려견용 습식캔 생산 설비를 증설해 반려묘와 반려견용 습식, 건식, 간식 제품 등 펫푸드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선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펫푸드 부문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동원F&B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펫푸드 시장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