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태 공동체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참여작가 모집
도시 생태 공동체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참여작가 모집
  • 박철주
  • 승인 2022.02.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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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의 자연성과 지역성 및 예술성을 회복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도시 생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이달 25일까지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수변갤러리 공모가 궁금한 예술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10일 목요일 오후 3시 비대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변갤러리 공모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총 6~9명(팀)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도림천의 환경, 지역성과 어우러지는 자연/생태 설치 작품 △ 고가 하부 기둥과 유휴공간을 제시하는 예술가(단체)다.

공모 예산은 약 1억원 규모로, 예술가(단체)당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수변갤러리 참여예술가들은 3월 최종 선정 후 약 3개월의 작품 창작 기간을 거쳐 7월 말 경 도림천 야외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장소는 대림역 8번 출구 하부에서 거리공원 오거리 하부까지의 도림천이다.

한편 도림천 생태극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22년 말까지 이어지며, 2022년 첫 번째 프로젝트인 수변갤러리 프로젝트는 도림천변에 시각예술 작품을 설치해 예술과 함께하는 자연 생태 갤러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이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 ⓒ도농라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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