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8년도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8년도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 박철주
  • 승인 2018.04.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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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2018년도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은 최근 역직구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성공적인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역(逆)직구’를 뜻하는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지난 2016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직구)를 처음으로 앞질렀으며, 전자 상거래 활성화로 갈수록 커져가는 추세이다.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자상거래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지닌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소재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는, 글로벌 셀러 전문교육 및 세무 등의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선·후배 판매자 간 네트워킹, 공동 작업공간, 판매 아이템의 배송료 및 수수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벌 셀러 전문교육’은 굴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이베이코리아’와 연계해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2회 전자상거래 특화 교육으로 진행되는데, 판매 페이지를 생성해 해외 소비자에게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원활한 거래 성사를 위한 전담 멘토링도 받는다.

또 샘플 및 배송포장 등을 할 수 있는 공동 작업공간을 경기경제과학원 내에 구성했으며, 판매상품 발굴 및 확보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담회 및 국내 유명전시회 참관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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