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 예술x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공모...새로운 상상과 생산 지원
영등포문화재단, 예술x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공모...새로운 상상과 생산 지원
  • 박철주
  • 승인 2022.03.2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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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술술 프로젝트 공모 포스터 ⓒ 도농라이프타임즈

영등포문화재단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영등포구 내 협력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술과 기술을 잇는 ‘누구나술술’은 두 분야의 협력과 융합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됐으며 4월 3일까지 참가자(또는 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지원 유형은 '협력 더하기'와 '융합 곱하기' 두 가지로 나눠 모집한다.

먼저 협력 더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 이해, 교류 활동에 총 5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융합 곱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작품 또는 제품의 개발·제작에 총 3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영등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영등포의 자원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협력, 융합으로 새로운 상상과 생산이 영등포 전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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