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참가 접수는 4월 18일(월)부터 5월 4일(수)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 내외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월 1회의 창작활동지원금을 받고, 창작활동 결과발표회 준비를 위한 1회의 발표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 이후 발표회 영상 제작을 지원받아 향후 창작활동을 홍보하는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공연예술 시장에서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험정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차별화된 행보와 성장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창작활동 결과발표회 ‘소울疏鬱; 답답한 마음을 풀어헤치다’에서 열정을 풀어내는 경험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가고자 하는 길의 초석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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