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기획공연 ‘두번째달X오단해’ 개막
영등포문화재단,기획공연 ‘두번째달X오단해’ 개막
  • 정은
  • 승인 2022.04.26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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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달x오단해 공연 포스터 ⓒ 도농라이프타임즈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아트홀이 영등포구 구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Qsign)&질문(Question) 콘셉트로 구성한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 시리즈Q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오는 29일 첫 선보이는 기획공연은 ‘두번째달X오단해’로 두번째달이 선보일 판소리 춘향가는 1920년대 구한말의 소리꾼과 유럽의 풍경을 관객들에게 펼쳐낸다. 소리꾼 오단해는 어사출두, 적성가, 사랑가, 이별가 등 춘향가의 대목을 바이올린, 기타, 키보드 등 유럽의 악기 위에서 펼쳐지는 판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다음 공연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가족극장 음악극 ‘에스메의 여름’, 6월 30일부터 영등포아트홀의 새로운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배다의 신작 ‘세상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쾅소리 한 번 없이 흐느낌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는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민과 재직자를 위한 30% 할인 및 정기후원, 공연후원 혜택 또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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