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다시 시작하는 일상’이며, 경기도에 사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미술(회화), 사진(디지털)으로, 부문과 관계없이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작품 파일과 접수 서류를 이메일로 5월 9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미술부문의 경우 디지털 기기로 작품을 촬영한 사진 파일을 접수한 뒤, 2차 심사 진출자에 한해 실제 작품으로 심층 심사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로 △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상금 50만원) △우수상(상금 30만원) △가작(상금 10만원) △입선(상품) △특별상(경기도지사상 상장, 경기도의회의장상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도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협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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