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6월 14일(화)부터 23일(목)까지 2022년도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년도 장기 기획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총 3개 공연장이다.
◇해오름·달오름·하늘극장,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수시 대관
국립극장은 2022년 하반기 수시 대관을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6개월로, 정기 대관 후 잔여 일정을 대관한다.
◇해오름극장,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장기 기획 대관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대상으로는 2023년 장기 기획 대관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총 44일이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극장별 대관 가능 일정, 대관료, 무대 시설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국립극장 대관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할 수 있다. 결과는 대관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친 뒤 7월 6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