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흥겨운 조선 시대 여름 축제 ‘단오날의 꾼’을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겼던 큰 명절이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단오날을 연출해 모내기, 창포물 머리 감기 등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민속촌은 단오를 맞아 자유 이용권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도심 속 생태 교육의 장인만큼 인근 지역 용인시민 대상으로 최대 40% 입장권 할인 혜택을 동반 1인까지 적용한다. 이 밖에도 주말 및 공휴일 한정 야간 개장 할인도 진행한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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