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지구를 지키는 독립운동"...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먹거리와 지구를 지키는 독립운동"...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김경호
  • 승인 2022.06.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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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사진제공: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도농라이프타임즈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친환경 농장 팜투어 △플로깅 △친환경 농산물 요리 포틀럭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를 이끌 앰배서더로는 △친환경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오언주 △환경보호 활동가 닦장부부 △친환경 농업인 최린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생 서포터즈 16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 주형로 위원장은 “전 지구적 환경, 생태계의 오염에 따른 기후 위기로 국민 식량 주권이 위협받는 시대가 됐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지금이 먹거리와 지구를 지키는 독립운동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포터즈는 ‘6·2 데이’를 맞아 지난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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