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는 박영스토리(피와이메이트)와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 보물섬 측에 도서를 기부하고, ‘기부도서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도서 특별전은 책의 지혜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일일책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200권가량의 기부 도서 판매 금액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 보물섬은 인문학, 심리, 상담 등 단행본 위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한 박영사와 박영스토리에게 나눔과 순환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영사와 박영스토리는 한층 더 폭넓은 도서문화 형성과 사회 공헌을 위해 도서 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며 기존에 진행하던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영상매체 도서 협찬도 확장할 예정이다.
박영사 안종만 회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리가 위대한 사상을 접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책을 통해서만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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