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중 하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지역예선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방방곡곡 숨은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가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는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20명 내외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국악, 무용, 연극, 합창 등 무대공연형식(5분 이내)이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사정에 따라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예선의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10월 22일에 진행되는 본선 경연의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경연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최우수팀을 최종 선정,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역예선은 7월 6일 광주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16개 지역별로 실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역별 주관처로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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