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에지, 데이터 주도 결정 지원에 중점을 둔 90여개의 '신규 디지털 농업 혁신' 담은 종합적인 2018년 연구 개발 로드맵 발표
파머스에지, 데이터 주도 결정 지원에 중점을 둔 90여개의 '신규 디지털 농업 혁신' 담은 종합적인 2018년 연구 개발 로드맵 발표
  • 이윤식
  • 승인 2018.05.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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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관련 결정의 선구업체 파머스에지, 실시간 수익측정·작물관리·머신 러닝 향상으로 농업인과 농업 전문가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
파머스에지가 데이터 주도 결정 지원에 중점을 둔 90여개의 신규 디지털 작물 툴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업 관련 결정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 파머스에지(Farmers Edge™)가 2019년까지의 제품 개선 및 혁신 계획을 약술한 종합적인 연구 개발 로드맵을 4월 30일 발표했다.

파머스에지는 2018년에 19개의 새로운 툴을 출시한 데 이어 데이터 주도 결정을 지원하고 고수익 작물 생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90여개의 추가 혁신 디지털 작물 툴을 출시할 계획이다. 파머스에지는 데이터 분석 및 머신 러닝 분야의 진전을 바탕으로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농업인들과 농업 전문가들이 농장에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툴 개발을 책임지는 헌신적이고 확장적인 디지털 작물 상품 팀을 보유하고 있다.

파머스에지는 2014년부터 농장 내 기상 관측소, 거의 모든 제조업체 및 장비 모델, 토양 테스트, 일일 위성 이미지, 비료 적용, 수확 데이터 등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자동 수집·통합·처리하기 위해 고객들의 농장 디지털화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파머스에지는 매일 5만여 곳의 현장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110억건 이상의 데이터 기록을 분석하면서 편견 없는 통찰력을 제공하여 농업인들이 마케팅 캠페인이나 기존 관습, 직감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장 관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머스에지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웨이드 반즈(Wade Barnes)는 “농장에서 비롯된 상세한 정보를 수집·통합하는 능력과 기상 예측, 신속한 처리, 예측 모델, 머신 러닝의 진일보는 농장 운영 방식에 변화를 일으켜 계절에 앞서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과거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런 방식은 정확성과 효율성, 생산성,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파머스에지는 3300만에이커의 현장에서 8500곳 이상의 기상 관측소와 2만5000개의 텔레매틱스 장비를 아우르도록 데이터 수집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며 “이러한 성장을 통해 보다 많은 툴을 개발하여 농업인들에게 농장 데이터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 이 방식이 시간 절약, 조직화, 수익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농업 관련 결정의 시작에 불과한 정도가 아니라 디지털 파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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