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귀농·귀촌 급증…10가구 중 7가구 '나혼자 산다'
작년 귀농·귀촌 급증…10가구 중 7가구 '나혼자 산다'
  • 도농라이프타임즈
  • 승인 2022.06.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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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귀농귀촌 가구가 전년대비 증가한 가운데 10가구 중 7가구 이상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는 1만4347가구로 전년(1만2489가구)보다 1858가구(14.9%) 늘었다. 같은 기간 귀촌가구는 36만3397가구로 전년(34만5205가구)보다 1만8192가구(5.3%) 증가했다.

지난해 귀농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1.38명, 귀촌가구 평균 가구원 수는 1.36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0.02명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1인 귀농가구의 비중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인 가구가 지난해 귀농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5%로, 귀농가구원으로만 구성된 단일가구가 86.8%, 농촌지역 거주자와 귀농가구원이 함께 가구를 구성한 혼합가구는 13.2%를 차지했다.

전체 귀촌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75.2%로, 귀촌가구원으로만 구성된 단일가구가 72.6%, 농어촌지역 거주자와 귀촌인이 함께 가구를 구성한 혼합가구는 27.4%였다.

지난해 귀농가구주의 평균연령은 55.8세, 성별 구성비는 남자가 67.5%로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구성비는 50대가 33.0%, 60대가 36.0%로 50~60대가 69.0%를 차지했다.

귀농인 중 농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농인은 9814명(67.9%)으로 다른 직업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겸업 귀농인은 4647명(32.1%)으로 집계됐다.

귀촌가구주의 평균연령은 45.2세였으며 성별 구성비는 남자가 60.8%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구성비는 30대가 21.8%, 20대 이하가 21.5%, 50대가 18.1%를 차지했다.

귀촌가구의 이전 거주지역은 경기가 13만1805명(26.6%)으로 가장 많고, 서울 7만2658명(14.7%), 경남 3만3032명(6.7%) 등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이 전체의 45.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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