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은 가톨릭대학교와 다음 달 8일 ‘제1회 가톨릭 첨단 재생의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losing the Gap among Gene, Cell and Patient’의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모시고 첨단 재생의료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세션은 크게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Session 1은 Basic study : ‘Gene’에 관한 주제로 구성됐다(진코어 김용삼 대표, Edgene 김진수 대표, 연세대학교 김형범 교수, 가톨릭대학교 임예리 교수).
Session 2는 Translational study : ‘Cells’의 주제로 발표가 구성됐다(프랑스 INSERM의 Danielle Noel 교수, 입셀 남유준 연구소장, 하버드대학 김광수 교수).
Session 3에서는 Clinical study: ‘Patients’의 내용으로 발표가 구성됐다(교토대학의 Shin Kaneko, 하버드대학 안인혜 교수, 보건복지부 진영주 사무국장, 입셀/가톨릭대학교 주지현 대표/교수).
조직위원장을 맡은 남유준 연구소장은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 적용되는 생명공학기술 등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규제는 의료법 및 약사법이라는 전통적이고 포괄적인 틀에서 이뤄지고 있기에 그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2020년 9월 첨단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이러한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희귀, 난치질환자를 위한 치료기술들이 활성화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행사 참가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된다.
한편 오프라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프로 3세대, 오성오에스씨 충전드릴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