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OP 프로듀서 음원 차트 경쟁 배틀 프로그램' 방영... 국내 예능 최초
KBS, 'TOP 프로듀서 음원 차트 경쟁 배틀 프로그램' 방영... 국내 예능 최초
  • 박영선
  • 승인 2022.06.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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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Listen-UP’ 라인업 포스터(제공:KBS)ⓒ 도농라이프타임즈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의 TOP 프로듀서들이 모여 음원 차트 경쟁을 펼치는 배틀 프로그램 ‘Listen-Up (이하 리슨업)’이 방영된다.

KBS는 다음 달 3일 인천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현장 평가단 300명과 ‘KBS Listen-Up (리슨업)’ 첫 녹화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상을 달리고 있는 10팀 프로듀서들이 라운드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매주 신곡을 발매해 차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가 메인 MC로 나선다.

프로듀서의 라인업은 K-POP 아이돌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 국내 톱 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키,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김승수부터 K-힙합 열풍을 일으킨 팔로알토, 힙합 신의 떠오르는 트렌드세터 BIG Naughty (서동현), ‘OHAYO MY NIGHT’로 소셜 플랫폼을 강타한 파테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AB6IX의 이대휘,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장르 불문 차트 강자 도코, 글로벌 라이징 프로듀서 LAS (라스),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픽보이가 함께할 예정이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한국판 비욘세로 불리는 에일리, 대한민국 최정상 보컬 신용재, 떠오르는 음원 강자 경서, 뮤지션 부부 유성은&긱스 루이, 인피니트 출신 남우현, K-하이틴 걸그룹 위클리는 물론 국내 힙합신을 휩쓰는 저스디스, 따마(THAMA), 릴러말즈, EXN (을씨년), Jayci yucca (제이씨 유카), 시온(Sion)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또한 힙합 신의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댄서 열풍을 일으킨 모니카가 소속된 프라우드먼, 원밀리언의 하리무까지 합세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 평가는 실제 음원 시장을 그대로 축소해 ‘1분 미리듣기’로 얻게 되는 사전 기대 점수와 현장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평가받는 현장 점수로 그 우열을 정하게 된다.

한편 ‘리슨업’ 유튜브 채널에서 ‘1분 미리듣기’를 듣고 평가할 수 있으며, 프로듀서들의 매력이 담긴 개별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리슨업은 7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KBS 2TV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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