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반려견 위생 관리 노하우는?”
“무더위 속 반려견 위생 관리 노하우는?”
  • 김경호
  • 승인 2022.07.1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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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책이 필수인 반려견들은 오염된 물과 높은 습도로 인해 수인성 질환이나 ‘피부’, ‘발바닥’ 등에 피부 질환이 유발되기 쉽기 때문에 피부 케어, 위생 용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밸런싱 모이스처 샴푸ⓒ 도농라이프타임즈 

반려견의 청결과 피부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목욕은 필수. 하지만 사람보다 예민한 청각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은 샤워기 소리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목욕을 무서워하며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에 반려견을 씻길 때는 이물질 등이 잘 제거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말끔히 헹궈내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릴렉스 샤워 2.0ⓒ 도농라이프타임즈 

강아지 피모 관리를 위해서 목욕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빗질’이다. 털이 뭉친 채로 목욕을 하면 털에 덮여 있는 피부가 깨끗하게 씻기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털이 더 엉킬 수 있기 때문에, 브러쉬를 이용해 자주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편백수 강아지 귀세정제ⓒ 도농라이프타임즈 

강아지의 귀는 통기성이 떨어지고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름철 외이염으로 귓병을 호소하는 일이 상당히 많다. 외이염이 생기면 발로 귀를 심하게 긁고, 진한 색깔의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귀를 계속 긁으면 이차적인 상처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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