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진행...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
한국민속촌,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진행...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
  • 박영선
  • 승인 2022.07.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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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공포촌 섬네일(제공:한국민속촌)ⓒ 도농라이프타임즈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심야공포촌’을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이다. 심야공포촌을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주는 리얼한 분장 체험으로 직접 귀신이 돼 축제에 한껏 몰입하는 것이다. 

한편 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전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으스스한 영화 한 편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남승현 부장은 “한국민속촌 최초 역대급 공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연출했다”며 “한여름 밤의 등골 오싹한 납량 특집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민속촌은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만 즐기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After) 4 야간개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심야공포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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