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의료 시장 성장 가속화...글로벌 디지털 헬스 시장 규모 2022년 2051억3000만달러"
“글로벌 디지털 의료 시장 성장 가속화...글로벌 디지털 헬스 시장 규모 2022년 2051억3000만달러"
  • 이철민
  • 승인 2022.07.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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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의료나 기타 엔터프라이즈 IT 솔루션과 같은 직접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 툴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글로벌 디지털 의료 시장 성장이 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이와 같은 골자로 ‘글로벌 디지털 헬스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Global Digital Health Outlook)’를 발표하고 디지털 의료 툴들이 환자 참여도를 보장하고, 의료진들의 피로도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헬스 시장 규모가 2021년 1783억7000만달러에서 2022년 2051억3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DTC (Direct-to-Consumer) 헬스케어 모델이 꾸준히 발전하면서 환자 경험이 서비스 측면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부각될 전망으로 디지털 헬스 기업들은 의료 서비스 제공사들 사이에서 고객 가치 창출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용 절감, 의료 개선, 환자 경험 강화, 의료진 업무 환경 개선, 이 헬스케어 4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기업들이 움직이면서 △원격 환자 모니터링 △1차 의료용 온-디멘드(on-demand) 서비스를 활용한 빅 테크(Big tech) △인구 집단 건강 관리(PHM : population health management) 우선화 등의 성장 기회들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의 심진한 상무는 “헬스케어 디지털화가 급증하면서 완전히 통합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의료 관계자와 소비자 모두 토털 의료 솔루션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길 바라고 있다”며 “기술 혁신과 고급 분석, 인공지능 활용과 같은 가장 중요한 상호 운용성이 디지털 헬스 시장에서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당분간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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