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는 신임 상임이사에 장윤경 전(前) 현대모비스 상무이사가 내달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장 상임이사는 현대모비스 홍보실 상무와 GIT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최근에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을 위한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을 운영했다. 특히 기업 재직 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장 상임이사는 “20주년을 맞는 아름다운가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원 순환과 나눔의 활동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며 “ESG 경영이 화두가 되는 이즈음, 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물품 기부및 다양한 환경 캠페인 통해 자원 재순환이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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