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연구회 ‘시민의 한국사’ 주요 인터넷 서점 실시간 베스트 진입...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와 페이스북 통해 소개
한국역사연구회 ‘시민의 한국사’ 주요 인터넷 서점 실시간 베스트 진입...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와 페이스북 통해 소개
  • 이윤식
  • 승인 2022.07.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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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역사연구회 ‘시민의 한국사’ 표지ⓒ 도농라이프타임즈

문재인 전 대통령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한 ‘시민의 한국사’가 주요 인터넷 서점 실시간 베스트에 오르며 종합 베스트셀러에 진입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돌베개는 ‘시민의 한국사’는 28일 14시 기준 교보문고 실시간 검색 2위에 올랐으며, 알라딘 서점 ‘지금 베스트’에는 종합 3위, 예스24 ‘지금 인기 있어요’에는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예스24의 경우 20대부터 50대까지 1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민의 한국사’는 6월 말 출간 후 역사 분야 베스트에 오른 책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저자인 한국역사연구회의 10년에 걸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서가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 찾아보는 용도로 활용할 책이라고 소개했다.

‘시민의 한국사’는 선사시대부터 문재인 정권 시기까지를 다룬 한국사 통사로 기획부터 집필까지 10년이 걸린 한국역사연구회의 도서다. 1권 576쪽, 2권 564쪽의 방대한 분량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사의 모든 시대와 분야를 꼼꼼히 정리했다.

전문 연구자들로 구성된 집필진과 교열 위원들의 수를 합쳐 약 70명 집필에 참여한 책으로, 여러 매체에서 정확한 사실과 정보, 최신 논의를 담보한 신뢰할 만한 한국사로 평가받았다.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은 “역사 공부의 기초 체력은 통사로 역사 공부의 체계를 찾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적절한 책 한 권이 바로 ‘시민의 한국사’이다”라고 추천하며 “유튜브에서 건전하고 안전하고 유용하게 역사를 배우고 싶을 때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담은 이 책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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