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커넥트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설치지원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총 5개 사로, GS커넥트는 서울 시내 전기버스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급속충전기 설치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의 경우 시내버스는 최대 출력값이 300㎾ 이상, 마을버스는 150㎾ 이상을 기준으로 총 112기 설치를 계획 중이다.
배재훈 GS커넥트 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타 보조사업자는 충전기 제조를 사업 기반으로 하는 반면, GS커넥트는 유일하게 충전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서울시 전기 택시와 전기버스의 보조사업자 연속 선정에 힘입어 대중교통의 그린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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